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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의 건강검진을 위해 함께 한의원을 찾아 나란히 인바디 측정을 했다. 그 결과 함소원은 키 172cm에 체중 48.7kg이라는 4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20년 동안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함소원은 "매일 러닝 머신을 한다. 그리고 허리가 취약한 거 같아서 허리 근력 잡느라 20kg 아령도 든다"며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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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복부비만을 위한 침 치료를 받는 중에도 연신 "배고프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입맛 없어지는 한약마저도 맛있게 먹으며, 리필(?)을 요청했다. 이에 간호사는 "두 번 달라는 분은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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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이럴 줄 알았으면 오늘 다이어트 시작 안 했다"며 본능적으로 고기를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채소 많이 드셔야 한다"며 설득했고, 시어머니는 울며 겨자 먹기로 채소 폭식을 했다. 그러면서도 시어머니는 함소원 몰래 숨겨둔 갈비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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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친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혜정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어머니는 전통시장에 있는 수많은 음식의 유혹에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이겨냈다. 그는 "자존심 걸렸다. 다이어트 성공하겠다. 며느리 앞에서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거실로 나와 TV로 먹방을 보던 시어머니는 결국 폭발했다. 함소원 몰래 베이비시터에게 부탁해 야식을 주문한 시어머니는 "난 정말 다이어트 안 되겠다"며 닭발을 폭풍 흡입,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