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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재훈은 "이제서야 공개하게 된 저의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해 하실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로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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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이재훈은 지난 2009년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0년 득녀, 2013년 득남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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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에 대해 "특수한 저의 환경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를 함께 나누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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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멤버들과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준은 지난 3일 손편지를 통해 직접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성준은 "입대 즈음,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다"며 평생을 함께 할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그 과정에서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큰 기쁨이었고 기적이자 축복이었지만, 바로 군 입대를 해야 했던 성준은 아내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를 먼저 진행했다.
성준은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다. 입대를 앞두고 있던 저로서는 최선이라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1년의 시간이 지났고, 성준은 "혼자 모든 것을 감내할 아내 걱정에 복무 전환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성준은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성준은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만, 그 시기 바로 전달해드리지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저의 이야기도 조금은 이해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다시 배우 성준으로, 가장으로도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로 비공개 입대했다. 특히 성준의 입대 사실은 입대 당일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성실히 군 복무를 하던 성준의 깜짝 결혼과 2세 출산 소식은 놀라움을 안기기 충분했다. 그러나 늦게나마 진심을 전한 성준을 향해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