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의 개강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번째 강사로 백지영이 출격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하는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는 한류의 중심 케이팝(K-POP)을 배우며 한국어를 쉽고 재밌게 익히고, 나아가 노랫말에 담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인기 가수들이 일일 강사로 직접 출연, 케이팝을 좋아하는 10명의 외국인 수강생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 강의를 펼친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출연진은 노래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수업 과정 속 서로 다른 노래 스타일과 다각도 관점의 토크를 나누며 즐거움을 더할 전망.
'명곡 부자' 백지영이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의 첫 강사로 나선다. 10명의 외국인 수강생들을 위해 '1타 강사(스타 강사를 일컫는 말)'로 활약한다. 백지영은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명곡 '총 맞은 것처럼'을 비롯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수업할 예정.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쉽게 도와주는 설명과 노래를 더욱 잘 부를 수 있는 꿀팁들을 쏟아내며 '족집게 1타 강사'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 1회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외국인 수강생들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한국 사람들은 '돌 맞는 기분'은 알아도 '총 맞는 기분' 모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알 수 있다. 나라마다 다른 거다"라며 글로벌 토크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1타 강사의 글로벌한 노래 수업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백지영은 노랫말이 와닿을 수 있도록 감정선 설명해 MC와 수강생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10인 10색 수강생들의 넘치는 흥과 매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노래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거나 자신만의 소울과 자국의 언어로 노래를 재해석하는 모습에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MC들이 더하는 활력 또한 관전 포인트. 특히 장도연은 수강생들에 앞서 노래를 먼저 따라하는 시범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색다른 합을 자랑하고 있어 본격적인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백지영 씨는 워낙 가창력도 좋을 뿐만 아니라,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외국인 싸미(수강생)들과 노랫말을 통한 풍성한 토크와 노래, 심지어 댄스까지 펼치며 즐거운 원데이 클래스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백지영 씨 또한 자신의 노랫말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초심을 찾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tvN '케이팝 어학당 노랫말싸미'는 오는 10일(월)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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