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유 영(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유 영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81점, 예술점수(PCS) 32.74점을 합해 73.55점을 기록했다. 일본의 기히라 리카(81.18점), 미국의 브레이디 테넬(75.93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유 영은 21명의 출전 선수 중 17번째로 경기에 나섰다. 쇼트프로그램 곡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유 영은 첫 번째 연기 과제이자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를 범했다. 회전 축이 살짝 흔들리며 두 발로 착지했다. 그러나 유 영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연기하며 수행점수(GOE) 1.87점을 챙겼다.
플라잉 카멜스핀으로 호흡을 가다듬은 유 영은 가산점 구간에서 뛴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플립을 안정적으로 뛰었다. 하지만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유 영은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차분하게 연기하며 홈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기 뒤 유 영은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하지 못해 약간 실망스럽다. 프리스케이팅에선 꼭 트리플 악셀을 성공할 것이다. 메달 획득에 집착하지 않고 클린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영은 8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만약 유 영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김연아(은퇴)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은수(신현고)는 68.40점으로 6위에 올랐고, 김예림(수리고)은 68.10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이사 고민..집값 21배 올랐는데 "아파트 보러 가보자"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성유리, 쌍둥이 출산 4년만 확 달라진 비주얼...원조 요정의 치명적 변신
- 1.'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2."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3.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
- 4.'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5.롯데, 20초 만에 3실책 어이가 없네.. 두산 김민석 2땅 치고 홈까지 → 사직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