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시은과 진태현이 결혼 6년차에 2세 계획을 가졌다.
10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해 대학생 세연이를 공개 입양한 뒤 올해는 2세 계획을 가지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됐다.
달달한 허니 부부가 6년간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도 밝혀졌다. 진태현의 절친한 동생들은 "우리는 가까이서 보니까 두 사람이 시간이 잘 안맞는 걸 아는데 남들은 오해할 수 있겠다"고 언급했다. 진태현은 "누구 하나가 불임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라며 "우린 누구보다 건강한 부부"라고 부인했다. 이에 박시은은 "그만큼 노력하지 않아 할 말이 없다"면서 "너무 달라붙는 남편이 귀찮아서 자는 척 할 때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진태현은 "둘이 모두 드라마 스케줄 들어가면 못만난다. 한 명만 일을 해도 계획을 잡을 수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의 2세 계획에는 입양한 딸이 큰 역할을 했다. 진태현은 "난 우리 둘만 있어도 행복했다.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이까지 있어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세연이가 들어오고 두 사람에서 셋이 되니까 더 풍성해지더라. 좋은 에너지가 많아지니까 내가 진짜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시은 또한 "세연이 덕에 2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항상 처음이 제일 어려운데 또 다른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우리 아내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사람"이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본격 산전 검사에 들어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의자 하나만 있는 밀폐된 방에 들어간 진태현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며 난감해했다. 박시은은 "잘 할 수 있겠냐"고 물으며 응원하는 모습. 진태현은 "내 몸에서 빼기 위해 들어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결과는 더 충격적. 결과를 본 김구라는 "양이 정말 많은데"라고 놀라워했고, 진태현 또한 듣고도 믿기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에 화색이 돌았다. 박시은은 "이번엔 내 차례"라며 긴장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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