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은 곧 터질거야."
헥토르 베예린의 자신감이었다. 아스널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영입했지만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승점을 쌓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축구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메주트 외질이 아르테타식 축구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 가운데 베예린 역시 아르테타의 철학에 믿음을 보이고 있다.
베예린은 11일(한국시각)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매우 전술적이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하며, 매우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아르테타 감독은 새로운 철학을 갖고 있다. 우리는 지난 몇 경기에서 그런 모습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큰 변화"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문전 앞에서 조금 더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더 나은 경기를 하고 경기를 더 잘 컨트롤 한다면 골은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 나는 이게 최대한 빨리 벌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올바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적절한 코칭과 전술적 조언을 얻고 있다. 우리가 그 요구대로 간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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