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유니콘 등 '차세대 성장기업'의 주간 소식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Good:)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 여성 쇼핑몰 '지그재그'로 작년 거래액 6000억원 기록
온라인 채널을 통한 쇼핑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러 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앱 서비스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는 지난 한 해 거래액 6000억원,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로키닷컴이 운영중인 지그재그는 3700개에 달하는 국내 여성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아 이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자체 개인화 추천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서로 다른 쇼핑몰 내 상품을 일괄적으로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앱 사용자와 셀러 모두에게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다, 4월 쏘카서 분할…독립법인 출범
타다가 오는 4월 모회사인 쏘카에서 분할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운영사인 VCNC 법인명 역시 '타다'로 변경된다.
쏘카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라이드셰어링(승차공유)서비스와 카셰어링(차량공유)을 분리해 각각의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승차공유 서비스를 전담하게 될 '타다'는 드라이버들을 위한 실업, 상해, 건강, 노령 등 분야의 사회안전망 지원에 나서고 혁신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사회적 기여 방안을 수립,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플랫폼 생태계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및 제휴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재욱 타다 대표는 "타다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더 많은 유니콘을 꿈꿀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d :(
'야놀자' 정보 무단수집한 심명섭 전 '여기어때' 대표 집유
숙박공유 업체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 목록 등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심명섭 전 여기어때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신민석 판사는 지난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등 혐의로 심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심 전 대표의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와 저작권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라고 봤다.
재판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당 기간에 걸쳐 동종업계 1~2위를 다투는 야놀자 서버 코드를 알아내 서버에 침입하고, 각종 숙박정보 등을 부당하게 복제하고 장애를 발생하게 한 행위"라면서 "야놀자의 경쟁력 저하와 기밀 유출 등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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