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뎁스 강화'는 강팀이 되기 위한 조건이다. 한 시즌인 144경기를 온전히 치르기 위해선 선수층이 탄탄해야 한다.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NC 다이노스도 한층 깊어진 뎁스로 희망을 품고 있다.
NC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내부 FA 잔류에 힘 썼다. '대형 영입'은 없었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투수 마이크 라이트와 외야수 애런 알테어를 영입했다. 여기에 간판 타자 나성범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외야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성욱, 이명기, 권희동 등도 있어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상황에 따라 이 선수들이 지명타자로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과제 중 하나로 꼽았던 '내야수들의 성장'도 순조롭다.
베테랑 유격수 손시헌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주전과 백업을 오갈 수 있는 확실한 자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이 감독도 캠프에 앞서 "내야수들이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김태진이나 다른 선수들이 더 올라와주면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내야 경쟁도 제법 치열하다. 노진혁은 '손시헌 후계자' 1순위다. 2018시즌 125경기에서 규정 타석을 채우며 타율 2할8푼3리, 11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2할6푼4리, 13홈런. 공인구 반발력 감소에도 노진혁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일발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2년 연속 1군에서 가능성을 보인 내야수 김찬형도 있다. 김찬형은 지난해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7리, 12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김찬형은 마무리 캠프 때부터 '선배'가 아닌 '코치' 손시헌의 지도를 받았다. 수비와 세밀함을 다듬어 도전한다는 입장. 캠프 첫 청백전에서 감이 좋았다. 이호준 타격 코치는 "김찬형은 지난해에 이어 훈련 때나 경기 때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흡족해 했다.
유격수를 떠나 지난해 신인왕 경쟁을 한 멀티 자원 김태진과 유영준, 이상호 등도 내야진을 탄탄하게 할 수 있는 자원들이다. 베테랑 지석훈도 캠프에서 적극적인 수비와 타격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 감독은 4월 제대하는 박준영도 눈여겨 보고 있다. 2016년 NC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박준영은 첫해 투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팔꿈치 수술을 받고 나서 포지션 전향을 택했다. 박준영은 고교 시절 유격수로도 이름을 날린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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