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코로나 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3일 예정된 경륜과 26일∼27일 경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2일 오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경륜경정 본장은 물론 17개 지점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하게 되었다"고 긴급 발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임시 중단 기간 동안 전 사업장 내 추가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