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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할에 변화가 생긴다. NC는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애런 알테어를 영입했다. 지난해 십자인대파열로 시즌 아웃된 나성범도 돌아온다. 권희동, 김성욱, 김준완 등 외야 자원이 넘치는 상황. 김태진은 본업인 내야수로 뛸 예정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태진은 내야수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1년 뛰면서 느낀 점도 많았을 것이다. 상대도 김태진을 더 알고 들어오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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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에서도 김태진의 '장타 본능'이 깨어나고 있다. 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KT 위즈와 연습경기에서 2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적시 2루타, 2회 적시 3루타를 기록했다. 김태진은 "타격감에서 막히는 건 없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부터 배트를 조금 길게 잡고 준비했던 게 실전에서 잘 나오고 있다. 시즌이 시작돼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시즌까지 이어지게 준비하고 싶다"면서 "수비에선 외야와 내야를 오가서 힘들었지만, 올해 내야 포지션만 연습하고 있어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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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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