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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세찬과 김종국은 "스카우트 팀장이 없다"라며 걱정했고 "선수들이 다 전지훈련을 가서 그렇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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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슛돌이의 전력강화 팀장으로 나서며 "슛돌이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위한 긴급회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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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FC슛돌이의 전력 현황을 표로 정리하고,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와 함께 패스플레이 강화, 어부지리로 걸렸던 어시스트 보완, 포지션 플레이 강화 등을 말하며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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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훈련은 동물원 슈팅 훈련이었다. 동물의 이름을 듣고 패스를 받고 달려와 슛팅을 하는 간단한 훈련이었다.
다음으로는 스로인과 패스 훈련을 했다. 슛돌이들은 그동안 스로인에서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훈련이었다. 슛돌이들은 훈련이 계속될 수록 안정적인 스로인을 보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훈련은 평가전을 앞두고 포지션 훈련을 가졌다. 코치진과 슛돌이 멤버들은 구획을 나눠서 포지션별로 패스를 하며 훈련을 이어갔다.
훈련을 마친 알베르토 감독은 "훈련 시작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었다. 효과는 있지만 재미가 떨어질 수 있는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슛돌이들이 잘 따라와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쿼터가 시작하자 양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유일한 홍일점인 이경주는 패스와 슛을 번갈아 성공시키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슛돌이 팀은 그동안과 달리 상대팀의 빠른 경기 속도에 맞춰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슛돌이 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한 것. 결국 1쿼터는 0대1로 내줬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박서진의 패스 미스가 나오자 상대팀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 했다. 슛돌이들은 패스 실책에 대해 살짝 언쟁이 벌어졌고, 이걸 본 심판은 "싸우지마"라며 말리며 스코어 카드를 작성했다.
이때 슛돌이들은 노란색 스코어 카드를 보고 "왜 우리 옐로우 카드 줘요"라고 따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