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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은 때론 능청스러운 연기와 돌담 식구들과의 코믹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고, 때론 짠내나는 감정 연기와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화에서는 고난이도 수술도 멋있게 척척 해내며 실력 있는 의사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우진(안효섭 분)과의 진한 키스신으로 드디어 둘 사이 로맨스가 급진전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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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을 마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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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가장 '낭만적'이었던 기억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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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규 배우가 실제로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조언들을 해주셨는지
연기가 진솔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다. 그 진솔함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후배의 입장에서 항상 같이 고민 해주셨다. 그런데 사실 사부님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배움이 됐다. 선배님과 눈을 마주치며 연기하는 매 순간이 뜨거웠고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 안효섭 배우 그리고 돌담식구들과의 케미도 좋았다. 실제로도 다들 친해졌을 것 같은데 어떤가
돌담 멤버들 모두가 정말 가족처럼 친해졌다. 촬영장 분위기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촬영이 끝나면 틈틈이 다같이 모여서 방송을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더 많은 추억이 쌓인 것 같다.
은재와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경험이 부족해서 혹은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조금씩 걷어내고 배우로서의 자세나 연기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우선 드라마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은재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함께 울고 웃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낭만닥터 김사부2'가 저에게 큰 위로가 된 작품이다. 여러분께도 여운이 남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저도 이곳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를 잘 간직하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