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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하루 전날, 율희와 최민환은 다정하게 앉아 출산 가방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언제 태어날까 싶었는데, 시간이 가긴 간다"면서 "아직도 배 속에서 쌍둥이가 나온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내가 진짜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가 싶다. 긴장된다"고 남다른 심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수술이 무섭지는 않다. 쌍둥이들의 건강이 제일 걱정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첫째 짱이의 갓난아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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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율희가 수술실로 들어갔고, 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최민환은 1분 간격으로 쌍둥이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 쌍둥이 딸 아윤이와 아린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최민환은 갓 태어난 쌍둥이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민환은 "제 정신이 아니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벅차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믿기질 않고 너무 감사하다. 율희한테 너무 고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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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출산한 율희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씩씩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고생했다는 최민환에게 율희는 "오빠도 내 수발 들어주느라 고생했다"고 화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쌍둥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최민환은 "가장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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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율희는 '살림남' 하차에 대해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었는데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여러분 늦게나마 인사드려요.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습니당.
그리고, 2018년12월 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하면서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신 살림남 모든 스텝분들께 고생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살림남 식구분들 너무 감사해요. 최고!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