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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하바마'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가 이승에서 49일의 환생 재판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졌다. 5년 만에 돌아온 김태희는 깊어진 감정 연기와 유쾌한 매력을 조율하며 폭넓은 감정선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냈다. 차유리의 '단짠' 환생 라이프와 애틋한 모성애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공감대를 높였다. 호평 속에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2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1%(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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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부터 가장 평범하고 따뜻한 이웃의 얼굴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연기력의 이정은이기에 '하바마'의 특별출연은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의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아들 계근상(오의식 분), 며느리 고현정(신동미 분)과 실랑이를 벌이는 이정은. 눈물을 흘리는 고현정과 계근상의 하소연에도 단호한 이정은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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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감독은 "이정은 배우가 출연하는 장면은 단 한 씬이지만 굉장히 중요하다. 한 번의 등장이지만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나와 설득력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중한 부탁과 구체적인 제안을 통해 특별 출연을 결심해주셨다"라고 전하며, "출연 분량은 한 장면이지만, 그래서 더 이정은이라는 배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앞뒤 설명 없이도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감정을 터뜨리며 몰입감을 높여줬다. 이정은 배우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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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