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 해리 케인 빈 자리 채우지 못하고 어떻게 승리하나.'
아스널 출신 폴 머슨이 토트넘의 아픈 현실을 꼬집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각) '머슨이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속 토트넘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상황은 좋지 않다. 토트넘은 홈에서 치른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1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대1로 패했다. 이어진 첼시와의 EPL 원정 경기에서도 1대2로 무너졌다.
공식전 2연패. 가장 큰 원인은 주축 공격수의 이탈 때문이다. 케인과 손흥민이 차례로 쓰러졌다. 특히 손흥민이 빠진 뒤 공식전 2연패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4위 싸움은 커녕, 이제는 6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토트넘은 리그 27경기에서 승점 40점을 쌓으며 6위에 랭크됐다. 4위 첼시(승점 45)와의 격차는 벌어졌고, 7위 셰필드(승점 40)의 추격을 허용했다.
머슨은 "공격수 한 명으로 어떻게 성공적인 경기를 펼치겠는가. 셰필드에는 공격수가 4명이나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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