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윤다훈과 박상면은 최고시청률 37%까지 올랐던 20년 전 인기 시트콤 '세친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Advertisement
그런데 윤다훈은 원래 '세 친구'의 멤버가 아니었다고. 윤다훈은 "섭외가 들어와서 제작진과 만났는데, 박상면과 정웅인, 신동엽을 캐스팅했다고 말하더라. 알고보니 내가 세 친구의 친구 역할이었던거다. 최종적으로 신동엽이 빠지고 양보하면서 제가 출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Advertisement
김수미는 두 사람에게 "교만하고 건방졌던 적이 있냐"며 전성기 시절 후회되는 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상면은 "인기라는게 영원할 것 같았다. 돈도 계속 많이 벌 것 같았는데 인생이 그렇지 않더라. 당시에 거만하게 굴었던게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후 은퇴까지 고민했다는 윤다훈은 "'세친구'로 스타덤에 올라서 큰 돈도 멀고 승승장구 하다가 어느날 부터 섭외가 안오기 시작하더라. 철없던 과거가 부메랑으로 돌아온 거였다. 과거에는 오직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굴었다"고 털어놨다. 윤다훈은 "지금은 대중의 적당한 무관심이 너무 좋다. 어짜피 올라가면 떨어질 일 밖에 없다. 인기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다훈과 박상면은 배역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고, 이에 김수미는 "먹고 사는 고민은 누구나 한다. 건강 관리 잘해 놓으면 제2의 전성기가 분명히 올 것이다"라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