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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NI는 지난 2015년(-1.9%)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2017년 3만1734달러로 첫 3만달러대 진입 이후 2018년 3만3434달러로 증가했으나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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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GNI 감소는 명목 GDP 성장률이 1998년(-0.9%)이후 가장 낮은 1.1%를 기록한데다,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약 5.9% 상승해 달러화로 환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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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연도 물가를 반영해 체감 경기에 가까운 명목 GDP는 전년대비 1.1% 성장한 1914조원을 기록했다. 명목 성장률은 IMF 외환위기인 1998년(-0.9%)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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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수출품과 투자재 등을 포함한 국민경제 전반의 종합적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 역시 전년대비 0.9% 하락했다. 1999년(-1.2%) 이후 20년 만의 첫 하락이다.
국민들의 실질적 소득도 줄어들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3%에 머물렀다. 총저축률 역시 34.6%로 전년(35.8%)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총 투자율은 전년대비 0.4%포인트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