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최근 배드민턴 사업 진출을 선언한 볼빅이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볼빅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문경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Volvik 유소년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단장은 진성용 세현고 교장(전 서울체고 감독)이 맡고 감독에는 이치훈 전 던롭 배드민턴단 플레잉 감독, 코치는 정진우 전 고창초 코치가 선임됐다. 선수는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유소년팀 창단은 볼빅이 2020년 토털 스포츠브랜드를 목표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행보다.
볼빅의 유소년 배드민턴팀은 투 트랙으로 전문 엘리트반과 생활체육반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 엘리트반은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발굴해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주도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며, 생활체육반은 배드민턴을 전공으로 입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볼빅 유소년 배드민턴팀은 기업과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탄생한 팀이다. 이번에 협력 관계를 맺은 서울시 강서구는 훈련 장소 제공 및 선수 수급과 홍보 역할 등의 협업을 진행한다.
문경안 회장은 "볼빅 유소년팀 창단은 배드민턴에 진출한 볼빅의 첫 행보다. 어린 선수들이 국산 브랜드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다"면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사업의 발전과 어린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현재 용품 개발에서도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 중이며, 고급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고 성능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5년 내 직접 국내에 생산라인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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