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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까지 총 4개팀이 공식적으로 캠프 연장을 발표했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구단 가운데 몇몇 팀은 연장과 귀국을 두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연장 없이 예정대로 3월 7일 귀국하기로 결정했고, 한화 이글스는 연장도 고려했으나 항공편 축소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현실적으로 귀국이 낫다는 판단을 내려 예정보다 하루 빠른 3월 1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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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몇 구단들은 연장을 하고싶어도 성사가 되지 않았다. 특히 미국이 연장이 쉽지가 않다. 연장을 검토했던 한 구단 관계자는 "다각도로 알아봤지만 연장이 힘들었다. 일단 훈련에 필요한 야구장 대여가 어려웠고, 대체 구장을 찾아봤는데 대여료를 너무 비싸게 불렀다. 또 날짜에 임박해서 숙박과 식사 문제 등을 해결하기가 힘들었다"면서 "시범경기가 취소된만큼 캠프 연장이 좋은 대안일 수 있었지만 미국은 특히나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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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취소로 인해 현장에서 실전 감각 부족을 우려하는 가운데 캠프 연장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다시 이동해 훈련을 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캠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가 가장 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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