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A씨 아내 이 모 씨가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노컷뉴스는 A씨 아내 이 모 씨가 신천지 신도로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CBS가 입수한 '해피플러스 주간 현황보고서'(2007년 9월 25일 자, 이하 주간보고서)에서 이 씨가 신천지 79기 수료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이번에 79기로 수료한 이OO집사(가수 아내)를 서초 교육관 사명자로 추천한다"며 "이OO집사는 주변의 공인들(정치인, 연예인)의 인맥이 다양한데 그들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서초 교육관이 가장 적합하다"고 적혀있다.
또 "본인도 공인의 아내여서 TV나 잡지에 나오기 때문에 신천지인이라고 알려지게 되면 남편 전도뿐만아니라 공인들의 전도도 매우 힘들어진다"며 "부녀회에 있는 것을 많이 부담스러워해 이곳에서 사명자로 일하면서 여러 다방면의 섭외와 남편 섭외 등 섭외 쪽으로 많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후 이 씨는 남편의 누나인 'ㅂ'씨를 신천지 신도로 포교했다.
보고서에는 지상파방송 공채 탤런트 출신 여자 연기자 'ㅈ'씨 이름도 발견됐다. 'ㅈ'씨는 다른 교회에서 25년 동안 신앙생활한 남성을 인도했으며, 신천지의 교리 교육인 초등, 중등, 고등 교육 중 '고등' 교육을 진행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신천지의 한 탈퇴자는 "신천지 인천 마태지파에 방송인 'ㄴ', 화정 시몬지파에 가수 'ㅇ' 씨 엄마, 유명 배우 'ㅇ'씨 등이 신천지 신도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유명인들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기 위해 강남 일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담임 강사 정도 돼야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연예인들을 신천지 교인으로 지목하는 지라시까지 돌아 해당 연예인들이 잇따라 강력히 대응에 나섰다. 실명으로 언급된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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