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인생 노래방 - 봄바람 휘날리며'를 주제로 '아내는 봄바람! 남편은 헛바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무심한 남편'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신혼 초 본인이 귀 뚫은 것까지 알아주는 남편 이윤철에게 감동했지만, 요즘은 머리 스타일을 바꿔도 남편이 몰라준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머리를 단장한 조병희가 이윤철에게 "까~꿍!"이라며 평소에 없는 애교를 부리며 다가갔지만, 이윤철은 "맛있는 것을 사온 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여성 출연자들을 화나게 했다.
이어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는 "요즘 남성성이 떨어졌다"며, 지인이 "아내가 야한 속옷을 입어서 남성성을 되찾았다"는 이야기에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아내 홍레나가 수면바지에다 세탁을 잘못해서 줄어든 최현호의 후드티를 입고 귤을 먹고 있는 모습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가 여름에는 본인 속옷을 입었으면 좋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홍레나를 당황시켰다. 이에 홍레나는 남편이 한밤중에 화장하고 향수까지 뿌리며 외출한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인생 노래방 - 봄바람 휘날리며' 주제에 맞춰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다. 국악인 김나니는 '꽃이 피었네'와 '꽃타령'을 불렀고, 가수 강진은 '족두리봉'을, 강진의 부인이자 '희자매' 출신 가수 김효선은 폴 앙카(Paul Anka)의 'Diana'를, 최현호-홍레나 부부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등을 열창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아내는 봄바람! 남편은 헛바람?!'에 대한 연예인 부부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는 오늘(9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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