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금융은 최장 임기를 다 채우고 나가는 사외이사 2명의 후임으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 교수를 추천했다. 주총에서 권 전 기업은행장이 선임되면 KB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최명희 사외이사를 포함해 2명이 된다.
Advertisement
기존 사외이사인 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증권 일본 이사)은 임기 1년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지분 관계가 있는 회사의 상근 임원을 사외이사로 두는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국민연금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BNP파리바는 지난해 6월말 기준 신한금융의 지분 3.55%, 국민연금은 9.38%를 보유하고 있다.
Advertisement
금융지주들이 여성 사외이사를 늘리거나 새로 추천하는 것은 '자본잠식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의 시행에 대비해서다.
Advertisement
이를 앞두고 여성 사내이사(등기 임원)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사외이사 부문에서 여성을 1명 이상 두려는 것이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기존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유임됐다. 하나금융은 여성 사외이사 1명이 이사회 구성원으로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