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 90년대 대표 원조 아이돌 태사자의 리더 김형준이 새 친구로 합류한다.
18년 만에 소환돼 많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한 태사자 김형준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90년대 아이돌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을 주민을 보고 불타는 청춘들로 착각하는 등 엉뚱한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형준은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청춘들을 직접 만나러 집으로 향했다.
새 친구 형준이 향한 집에는 3개월 동안 계약 커플이 된 구본승·안혜경이 있었다. 90년대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며 한껏 흥에 취해있던 두 사람은 새 친구가 찾아온 줄도 모른 채 둘만의 세상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깜짝 등장한 새 친구 형준의 모습에 두 사람은 충격과 환희를 감추지 못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태사자의 리더 김형준은 청춘들을 만나자 애교 가득한 맏내(맏이+막내)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신효범, 이의정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샀다.
이번 여행지는 부추로 유명한 고장 충북 옥천이다. 지난 평창 여행에 이어 회비를 걷지 않기로 한 청춘들은 옥천의 특산물 부추를 수확하기로 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무엇보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부추에 청춘들의 49금 드립이 폭발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파릇파릇한 새 친구 김형준과 떠나는 청춘들의 봄 여행은 10일 화요일 밤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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