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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 감염증은 병원체에 따라 임상적 양상 및 진단 기준이 다르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아데노 바이러스, 보카 바이러스, 메타뉴모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원인 바이러스로 꼽힌다. 이외에 마이코플라즈마균, 클라미디아균에 의해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 발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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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방치할 경우 하부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때 추가적인 합병증 발병을 조심해야 하는데 폐렴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국내 기준으로 볼 때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폐실질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발열, 기침, 흉통 등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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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좋고 만성 질환이 없는 환자라면 항생제 처방 등 외래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층이라면 치료가 다소 어렵다. 게다가 늑막염, 패혈증 등 추가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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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병이 의심되는 상태라면 치료 전 급성 기관지염, 부비동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정밀 진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환자의 병력 청취 및 진찰 소견, 임상적 경과 관찰, 가슴 엑스레이 사진 촬영,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는데 사전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