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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을 아래 서있는 열여덟 살 박찬홍(이신영), 허돈혁(신승호), 엄세윤(김소혜). 누군가 불러 세운 듯 동시에 뒤를 돌아보는 세 친구의 미묘한 시선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짝 미간을 찌푸린 이들의 표정이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닌 듯하다. 어딘가 모르는 묘한 불안도 느껴진다. 찬홍의 얼굴에 난 상처도 눈에 들어온다. "나를 도우면, 아무도 너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겠다"는 돈혁의 거래 조건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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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현장에서 진짜 고등학생들처럼 찐우정 케미를 드러내는 배우들이 서로 꼼꼼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포즈와 표정을 연구해오는 등 대단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덕분에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하고 비밀스런 분위기가 한 컷의 이미지 안에 잘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찬홍과 돈혁이 계약 우정을 맺게 된 그 이유는 무엇일지, 그날이 시작될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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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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