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N '라스트 싱어'가 첫 방송부터 큰 충격을 선사했다.
3월 19일 첫 방송된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기획/연출 박태호, 이하 라스트 싱어)는 최강 실력의 여성 보컬 24명이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화려한 경연의 서막을 알리듯 MC를 맡은 배우 김승우가 드럼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홍록기, 변기수, 김원효 3인방이 '샤방샤방'을 부르며 출연진들과 함께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만큼 일찌감치 쟁쟁한 무대가 예상됐던 '라스트 싱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공연들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에 심사위원들로부터 8개 이상의 크라운을 받아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1라운드 경연에서 크라운 10개를 모두 받는 '올크라운'(All Crown) 가수가 줄을 이었다.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를 시작으로, '보이스퀸' 우승자로 이번 '라스트 싱어'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정수연, 21년차 경기소리꾼이자 2개월차 트로트가수 박민주, 두 차례의 아이돌 활동 실패 후 트로트 가수가 된 소유미, 최연소 도전자이자 신흥 꺾기퀸 김의영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외에도 열정의 쌈바 무대를 펼친 15년차 가수 성은 등 많은 도전자들이 가창력은 물론이고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특히 타악기 퍼포먼스를 곁들인 박민주에게 "올림픽 전야제 아니죠?"라고 하는 등 극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변도 속출했다. 노래 실력으로는 손색이 없는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보이스퀸'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던 '필리핀 새댁' 야부제니린은 이날 뜨거운 열창으로 무대를 달궜지만, 탈락하며 아쉬움을 샀다.
무엇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가 된 '보이스퀸' 준우승자이자 소리꾼 조엘라가 탈락하면서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켜보던 다른 도전자들도 "말도 안된다", "뭔가 잘못된 거다"라며 아연실색했다. 조엘라에게 크라운을 주지 않은 심사위원들은 "반전을 기대했는데 없었다"며 "기대치를 뚫어줄 한 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조엘라의 탈락으로 충격 엔딩을 선사한 '라스트 싱어'. 이어지는 다음 회 예고에서 '누군가는 탈락한다'는 자막 위로 베테랑 가수 김양도 조명돼 관심을 높였다. 또 다른 이변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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