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과 김호령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KIA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을 치렀다. 양현종과 이민우가 각각 선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공격에선 백팀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지완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교체 출전한 김호령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선빈과 최정용도 2안타씩을 기록했다.
홍팀 선발 투수로 나온 양현종은 3이닝 4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35개를 기록했다. 이준영이(⅔이닝 무실점)-고영창(1이닝 3실점)-변시원(1⅓이닝 1실점)이 이어 던졌다. 박준표가 1이닝 2실점(1자책), 문경찬이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백팀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호투했다. 선발 이민우가 4이닝(70구) 2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영(2이닝)-박동민(1이닝)-김현수(1이닝)-김승범(1이닝) 등 유망주들이 나란히 무실점을 마크했다.
나지완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5회에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은 교체 출전해 6회 2루타를 날렸고, 8회에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선 중견수를 소화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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