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T 위즈 주전 마무리 '테리우스' 이대은이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6타자를 상대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 선수들이 자체 청백전 경기를 펼쳤다. 6이닝 동안 펼쳐진 경기에서 6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1이닝 동안 6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22구 투구 2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올 시즌 장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대은은 최고 구속 144km까지 나오며 별다른 위기 없이 테스트 투구를 마쳤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