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베일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직업적인 학대를 느꼈다고 생각한다.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다. 다만, 부정적 관심이라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베일은 구단 내 최고 연봉자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구설로 팬들의 눈밖에 났다. 지단 감독에게도 미운털이 박혔다. 지단 감독은 시즌 전 공개적으로 베일을 비난했다. 베일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고민했다. 일각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베일의 이적은 이뤄지지 못했다. 결국 지단 감독과 베일은 아슬아슬하게 한 팀에서 지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팀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그의 엄청난 연봉은 EPL 재입성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지단 감독과 베일은 사이가 좋지 않다. 베일은 이를 직업적인 학대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베일이 미국 무대로 옮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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