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도쿄올림픽 1년 연기 개최로 일본 야구 대표팀도 사령탑 계약 연장에 나섰다.
25일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야구 대표팀은 이나바 아쓰노리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내년 올림픽 이후까지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17년 7월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이나바 감독은 올해 도쿄올림픽까지, 즉 8월까지 임기가 정해져 있었다. 재계약 여부는 올림픽 이후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일정 자체가 1년 뒤로 밀리면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3월에 개최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올림픽까지 일본 대표팀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이하라 아츠시 일본야구기구(NPB) 사무국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계약 연장에 대해서 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올림픽까지 팀을 맡아주길 부탁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도 비슷한 상황이다. 야구 대표팀 김경문 감독의 임기가 도쿄올림픽까지였다. 하지만 올림픽 연기로 인해 한국야구위원회(KBO)도 1년 연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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