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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일본 J리그가 백기를 들었다. J리그는 지난 2월 돛을 올렸다.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개막전 직후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당초 3월18일 재개를 목표로 했다. 상황의 여의치 않아 4월3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부족했다. J리그는 지난 25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재개 일정을 조정했다. J3(3부 리그) 4월25일, J2(2부 리그) 5월2일, J1(1부 리그)은 5월9일 재개를 선언했다. 무라이 미쓰루 J리그 위원장은 "일본프로야구와 공동으로 대책 회의를 했다. 전문가들은 4월 초부터 경기하기에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5월 초 황금연휴도 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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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5대 유럽프로축구리그가 '올 스톱'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4월30일까지 리그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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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런 상황에서 기지개를 켜는 리그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중국 슈퍼리그는 코로나19 관계로 개막 일정을 4월19일로 미뤘다.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슈퍼리그는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슈퍼리그 소속 15개팀 이상이 중국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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