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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송은범이 불펜피칭에 나서 구위를 점검했다. 28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 선수단의 훈련 현장, 그라운드로 나선 송은범은 외야에서 워밍업과 캐치볼과 몸을 푼 후 3루 덕아웃 불펜으로 향했다. 가득염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투구에 나선 송은범은 직구와 함께 다양한 구질의 변화구를 던져보며 구위를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류중일 감독과 유강남 등 선수들이 송은범의 투구를 지켜보며 기대감을 높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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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지난 24일 잠실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백팀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6타자를 맞아 1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펼쳐 보였다.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안정감 넘치는 피칭으로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송은범은 이날도 별다른 불안감을 보이지 않고 2이닝을 소화했다.
LG는 외국인 투수 2명과 차우찬을 잇는 4,5선발을 정하기 위해 후보들을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송은범은 사실상 선발 한 자리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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