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선수 정리에 나선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1군 선수단의 수를 25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1군 선수숫자는 37명. 최소 12명 이상을 임대 혹은 방출시켜야 한다.
12명의 선수들 윤곽이 나왔다.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카 모드리치, 루카스 바스케스, 다니 세바요스, 루카 요비치, 아치라프 하키미, 마틴 외데고르, 헤수스 바예호, 마리아노, 세르히오 레길론, 보르하 마요랄이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의 머리를 가장 복잡하게 하는 선수다. 그는 레알에서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팀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하메스는 그나마 낫다. 원하고 있는 팀이 제법된다.
모드리치와 바스케스는 2021년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 전에 처분해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받겠다는 계산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은 선수들은 임대쪽으로 가닥을 잡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들을 정리해 만든 돈으로 킬리앙 음바페, 폴 포그바 등 빅네임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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