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라디오스타'최행호 PD가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트롯 신(神)'으로 떠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에서 영광의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선(善)의 영탁, 미(美)의 이찬원과 이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6위 장민호까지 등판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미스터트롯'이 뜨자 '라디오스타'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 동시간대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일 '라디오스타'를 연출하는 최행호 PD는 "다들 유쾌하고 무대 경험이 많았다"며 "긴장하다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진행했다"고 녹화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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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은 장민호의 '남자를 말합니다'를 선곡했다. 이에 대해 최 PD는 "임영웅씨가 먼저 준비해왔다. 네 분노래를 한곡씨는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각자 본인들이 선곡을 했다. 임영웅씨가 장민호 노래를 하고 싶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분들이 MC들도 훈훈하게 느낀 선곡이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특집은 다음주까지 2부로 진행된다. 최 PD는 "녹화가 잘 됐고, 편집하면서 이거를 재밌는 것만 추려서 내보내기에 아쉬운 게 있었다. 네 분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다들 좋은 사연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서 담으려고 하다 보니 한 회의 구성으로는 무리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 명 모두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임영웅씨는 아무리 예능프로그램이더라도 본연의 진중하면서도 담담한 매력이 있었다. 영탁씨는 분위기를 즐겁게하려고 노력했다. 찬원씨는 풋풋한 느낌이 다 담겼다. 장민호씨는 방송에서는 너스레를 떨면서, 화기애애했다. 잘 안배가 된 구성이 됐다"고 전했다.
다음 회에 대해선 "이번에는 미스터트롯 도전해서 경연프로그램을 끝마친 과정이었다면 다음주에는 더 이전에 이야기들이 개인의 이야기들이 풀어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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