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허리부상에서 돌아온 LG 정찬헌이 복귀전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정찬헌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자체 청백전에 트윈스팀(홈)의 선발로 나서 2이닝 1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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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악화돼 지난 시즌 1군 등판 13경기에 그쳤던 정찬헌의 잠실 마운드 등판은 11개월만으로 2이닝을 공 15개로 가볍게 막았다. 투구폼에서 약간 변화를 준 모습이었다. 오버핸드에서 스리쿼터 형태로 약간 팔을 내렸다.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2km/h 까지 나왔다.
정찬헌은 2018년 마무리로 활약하며 5승3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85를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4월까지 뒷문을 맡았지만 허리 통증을 일으켜 고우석에게 소방수 바통을 넘겼다. 정찬헌은 올시즌 김지용 정우영 진해수 이상규 문광은 김윤식 등과 함께 중간계투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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