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8평창패럴림픽 레거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문체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8일까지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이후 수립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대표적 방안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반다비체육센터 150개소 신규 건립을 지원한다. 개소당 30억~40억 원을 3년에 걸쳐 정액 지원하고,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모델 중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추진한다.
2019년 30개소를 첫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30개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중 18개소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남은 12개소 선정을 위한 것으로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8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평가(70%)와 정량평가(30%)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어울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로 건립하면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들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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