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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현재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그는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혀므이로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휘성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야기됐지만, 휘성 측은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결국 또 한번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제기되며 에이미 측은 "휘성에게 속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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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휘성이 알 수 없는 용액을 투여한 것으로 추정하고 소변 간이검사를 진행했다. 마약 반응은 음성이 나왔다. 다만 현장에서 에토미데이트라고 적힌 약병이 발견됐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수면유도마취제로 마약류로 분류된 프로포폴과 달리 전문의약품으로만 지정돼 구매자에 대한 처벌조항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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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앞선 두 번의 의혹은 벗었다 할지라도 이틀 차를 두고 두 번이나 수면마취유도제를 투여하고 실신한 채 발견되면서 휘성의 마약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불거진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휘성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지인의 연이은 사망, 지난해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찰 귀가조치 후에도 극단적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입원을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이미 여론은 등을 돌린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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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