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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KBS 이충언PD는 "라디오DJ 시절 그녀는, 꽃누나이자 주부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듯 사뭇 닮았다. 갓 스무 살 마이크 앞에 앉아, 당대의 음악과 청취자 사연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전하던 시절의 모습. 그리고 어떤날, 양희은 등 훗날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이 되는 아티스트들과 나누는 대화와 인터뷰 솜씨는 20대 초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톱스타의 과거 활동모습에서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던 지난 시간들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타의 과거 모습을 현대적 감각을 더해 되살려내는 이번 특집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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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요일마다 함께 진행했던 가수이자 진행자 임백천은 "나이보다 성숙하고 안정된 진행을 보이며, 머리가 좋고 영민했다"는 당시의 평판을 전했다. "하나를 잘 하면 열을 잘 한다고, 연기 뿐 아니라 진행, 그리고 음반 활동까지 무엇 하나 서투름 없이 완벽하게 해내던 20대 김희애 스페셜 방송을 통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그녀의 매력과 더불어 당시 사랑받았던 음악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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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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