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혜수가 뽑았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엔딩 키스 (8회)
Advertisement
이 장면은 '하이에나'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장면으로,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120만 조회 수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2020년 4월 9일 기준) 김혜수 주지훈의 어른 케미는 물론 "필요하면 나 이용하고, 오늘만 봐 준다"라는 명대사, 그리고 키스신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장태유 감독의 연출이 빛났다는 평이다.
Advertisement
주지훈은 윤희재가 정금자의 정체를 알게 되는 1회 법정신을 뽑았다. 사랑하는 연인 김희선이 사실은 자신의 상대 변호사 정금자라는 걸 알게 된 윤희재는 큰 충격에 빠졌고, 결국 패소했다. 정금자-윤희재의 전쟁 같은 으르렁 케미의 서막이라고 할 수 있다.
Advertisement
장태유 감독이 뽑았다, 비 오는 빨래방 정금자와 윤희재의 첫 대화 (1회)
장태유 감독은 "빨래방 신의 느낌이 좋다"라며 "비 오는 새벽의 빨래방에서 대화 없는 두 남녀 사이를 빗소리가 채워 서정적인 느낌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금자와 윤희재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눌 때의 설렘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루리 작가가 뽑았다, 송&김을 나오는 정금자와 윤희재 (14회)
김루리 작가는 14회 중 정금자와 윤희재가 송&김에서 나오는 장면을 선택했다. 송필중(이경영 분) 대표의 눈 밖에 나며 송&김에서 쫓겨나게 된 정금자와 윤희재. 일생을 바친 송&김을 떠나는 윤희재의 손이 떨려오자, 정금자가 윤희재의 손을 잡아주며 든든한 유대를 형성했다.
김루리 작가는 "온갖 상념의 무대였을 송&김을 떠나는 희재가 배신, 서글픔, 후회를 느낄 때 '당당하게 나가자. 앞으로 다 죽었어'라고 말하는 듯한 금자다운 성격이 드러난 장면"이라며 "당연한 듯 금자를 따라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묵묵하게 기다리는 오른팔 비서 지은이(오경화 분)의 의리도 좋았다"고 이유를 알렸다.
이처럼 떠올리는 것만으로 설레고, 벅차고, 즐겁고, 뜨거운 명장면이 가득한 '하이에나'는 마지막까지도 눈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활약은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5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