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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훈은 노래를 부르며 어딘가로 향했다. 그는 "오늘은 힐링 겸 지인분이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가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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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바로 트랙터에 앉아 밭을 갈기 시작했다. 톱날을 내리고 출발, 빨간 트랙터가 거침없이 질주를 했다. 테두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된 고구마 밭에 무지개 회원은 "힐링 영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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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후, 물 탱크를 올릴 수 있는 평탄화 작업 중 지인은 성훈에게 "장가는 들었냐? 못 갔냐. 안 갔냐"고 물었다. 성훈은 "10년 전에 헤어졌는데 그때 너무 힘들더라"고 했고, 그때 지인은 "여자랑? 남자랑?"이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도움을 주러 갔는데 적성에 맞더라. 일을 하면서 잡 생각도 사라지고 땀도 흘리고 하니까 에너지를 얻고서 가는 것 같다"면서 "부탁을 받아서 오기는 했지만 내가 더 힐링이 된 하루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공효진과 정려원, 손담비는 임수미를 위한 생일 파티 후 삼겹살 파티를 시작했다. 입 속 가득 퍼지는 육즙에 네 사람은 "올해 먹은 삼겹살 중 가장 맛있는 것 같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때 임수미는 "이거 먹을래? 먹을 사람?"이라고 물었고, 공효진과 손담비가 동시에 접속했다. 그러자 임수미는 공효진을 향해 "어르신 드신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손담비는 김치를 먹던 중 궁금증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려원과 임수미 등은 어머니와 거리낌 없이 대화를 했다.
공효진은 "우린 엄마들과 같이 여행을 해봤다. 2박 3일 여행을 갔었다"면서 "마지막날에 엄마하고 말이 없어졌다. 그때 엄마들 성격 파악했다"고 했다.
그때 임수미는 공효진에게 "엄마한테 잘 해라. 언니 어머니가 나한테 사과했다. '효진이가 널 혼내더라도 참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려원은 "(공효진)언니가 나설때는 임수미가 언니들 괴롭힐 때다"면서 "언니는 우리가 수미한테 공격당하면 수미 혼낸다"고 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정의로운 캐릭터라고 해야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손담비는 "수미가 우리 중에 내가 제일 결혼 빨리 할 거 같더라"고 했고, 정려원도 동의했다. 그러나 공효진은 "난 안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정려원을 지목했다.
손담비는 "(공효진)언니는 언제 갈 것 같냐"고 물었고, 정려원은 "벼락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조용히 하고 이후에 발표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들어와 여보"라며 연기대상의 클라스를 선보였다.
후식은 케이크에 커피였다. 그때 손담비는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다. '담비는 결혼 생각이 1도 없다'는 질문에 손담비는 "YES"를 외쳤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의 선택은 '거짓'이었다.
공효진은 "데뷔해서는 그런 이미지였다. 그런데 '파스타' 때 '공블리'가 된 이후에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다 같이 집 수리를 하며 임수미의 깜짝 생일 파티를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