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선 영탁이 아이돌들이 가득한 음악 방송에서 가장 많은 방송분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영탁의 음악방송 데뷔 무대가 전파됐다.
영탁은 "내가 왜 여기서 나와"라는 자신의 노래 가사를 개사한 재치 넘치는 소감으로 등장했다. 이어 "얼떨떨한데 기분 좋은 설렘"이라며 "이렇게까지 관심 가져 주실 줄 몰랐고 덕분에 행복한 한주를 보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무대에 올라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선보였던 '찐이야'를 경쾌하게 선사했다.
댄서들을 특유의 안무로 쥐락펴락하며 활기찬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무대는 동생 임영웅의 무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를 애달프게 부르며 형의 무대와는 상반된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음 곡은 임영웅과 영탁의 듀엣곡. 파스텔톤의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환상적인 듀엣으로 소화했다.
잔잔한 발라드를 자신들의 목소리 색깔에 맞춰 구슬프게 표현했다. 이밖에도 임영웅은 지난 한주 최대 동영상 조회수 1위라는 영광에 올랐다.
앞서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탁의 응원을 전하며 "고맙다 내동생♡ 오늘도 진짜 감사하다 그지? 네~~~~~~~♡라고 해봐"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생애 첫 음중 #둘이합쳐 #반136#나이야가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대감을 유발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수호 '사랑, 하자',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있지 '워너비'가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수호가 차지했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최강창민, (여자)아이들, 임영웅, 영탁, 홍진영, 세정, 시그니처, MCND, 원어스, 리아, TOO(티오오), FAVORITE, HYNN(박혜원), 스텔라장, 하진, MY.st(마이스트)가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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