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영웅, 못하는게 뭐니?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스페인 노래까지 원곡으로 소화하며 최고점을 올리며 '3주 연속 올하트'를 받았다. 나머지 TOP7 멤버들은 "숨만 쉬어도 점수가 나온다"며 감탄했다.
16일 방송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힘을내요 대한민국 특집'으로 준비됐다. MC 김성주는 "전화 신청자들에게 출연자들이 위로를 할 수 있는 노래를 신청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두번째 인천 계양구 포도나무 닉네임의 당첨자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스페인 노래 데스파시토를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당황하면서도 "예전에 제가 커버곡을 부른 적이 있다"며 "1절만 불러야 하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MC들과 멤버들은 "스페인 발음이 어렵기 때문에 점수가 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임영웅은 똑똑하고 화려한 스페인 발음으로 데스페라토를 흥겹게 소화했다. 신청자의 감탄이 수화기로 흘러나왔다.
점수는 94점. 전에 나혼하의 '홍시'를 부른 영탁이 나온 89점을 훨씬 상회하는 최고점. 영탁은 "임영웅은 숨만 쉬어도 점수가 나온다. 대박이다"라며 칭찬했다.
임영웅의 기록에 제작진은 '3주 연속 올하트 달성한 우수사원'이라는 자막으로 축하했다.
임영웅은 "노래가 점수가 잘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고 겸손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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