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결국 '뷰티풀 민트 라이프' 역시 행사를 취소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측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과 아티스트, 스태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를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스티벌의 정상진행 준비와는 별개로, 주최측은 현 사태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취소·연기 등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코로나19'방역 매뉴얼 준비, 올림픽공원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해왔다. 하지만 4월 19일 발표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5월 5일까지 연장되었고, 이후 정부의 방침이 완화된다 하더라도 명확한 행사 운영에 관한 세부 지침을 아직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원활한 현장 운영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 취소 결정의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기가 아닌 취소를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모든 출연 아티스트 일정 조정의 어려움과 뷰민라가 담아내고자 하는 계절의 한계성 때문에도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하며 대관료, 시스템비용, 출연료 등의 기하급수적인 비용 문제로 인하여 유, 무료 온라인 중계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장범준, 볼빨간 사춘기, 10cm, 데이브레이크, 윤하, 에릭남, 정승환, 정준일, 페퍼톤스, 폴킴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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