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윌리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는 팀은 아스널.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윌리안을 데려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첼시에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약한 윌리안은 파란 유니폼을 벗을 전망이다. 올 여름이면 첼시와의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선수는 3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구단은 31세 선수에게는 2년 계약이 최선이라며 맞서고 있다.
윌리안이 팀을 떠날 기색을 내비치지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유계약 선수이기에 이적료가 들지 않아 싼 가격에 좋은 공격수를 보강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아직 2~3년은 거뜬히 뛸 수 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윌리안을 잡을 수 있는 이유로 구단과 감독의 적극성을 들었다. 아스널은 윌리안이 원하는 장기 계약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미켈 아르테아 감독도 윌리안의 합류를 반긴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먼저 윌리안과 그의 가족이 런던을 떠나기 싫어한다. 첼시와 아스널 모두 런던 연고 구단이다.
여기에 먼저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 입성한 브라질 동료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자신의 전철을 밟은 동료가 있어 새 팀 적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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