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개막 준비 시작.
'핫 가이' 해리 케인(토트넘)이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움직임에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8일(한국시각) '케인은 EPL 재개를 준비하기 위해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등과 토트넘 훈련장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EPL은 코로나19 앞에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선수단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재개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6월 8일 리그 재개가 유력하다. 무관중으로 8주간 총 92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가장 먼저 훈련 재개를 알렸다. 토트넘도 공식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구단은 엄격하게 제한한 상태에서 선수단이 훈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하루에 제한된 선수만 훈련 센터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인이 가장 먼저 훈련에 나섰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자차를 이용해 토트넘 훈련장을 찾았다.
한편, 케인은 코로나19 정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인물이다. 그는 맨유의 '천문학적 러브콜'을 받았다. 케인 역시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더 발전하고 싶다. 내가 이곳에 영원히 머물지는 확실하지 않다. 물론 이곳을 떠날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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