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혜은이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녹화에서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1990년 배우 김동현과 결혼, 김동현의 사업실패 및 각종 법적 공방에도 굳건한 사랑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결국 30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혜은이는 "긴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홀로 지낸지 10개월 정도 됐다. 처음엔 힘들고 참담했지만 조금씩 이겨내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혜은이는 두번의 결혼 실패로 모든 삶이 무너진 듯 했지만 기도를 통해 이겨낸 뒤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또 1970~1980년대 함께 활동했던 가수 전영록을 만나 아버지를 추억하고, 연예계 절친인 남궁옥분과 민해경 등을 만나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혜은이는 또 혜은이는 딸이 자신에게 보낸 짧은 메시지를 전하며 "이젠 딸, 엄마, 아내가 아닌 '가수 혜은이'의 삶과 행복을 찾기 위해 살아 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웃어보였다.
혜은이는 이달 초 신곡 '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혜은이는 오는 5월 예정된 콘서트를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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