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님 밑에서 뛰고 싶다."
선수가 특정 팀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많은 연봉이나 우승 가능성, 혹은 어린 시절부터의 선호도 등 변수는 많다. 그 중에서도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이 바로 지도자에 대한 선호도다. 자신이 존경하는 지도자가 이끄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간판 공격수 티모 베르너도 그런 인물이다. 베르너는 현재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리버풀의 사령탑인 클롭 감독 때문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의 영입 타깃인 베르너가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뛰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 출신인 독일 축구 전문가 얀 아게 피요르토프트가 한 팟캐스트에서 한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베르너가 리버풀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당연히 클롭 감독이 분데스리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때문"이라며 "클롭 감독의 영향력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즉, 클롭 감독이 선수들을 끌어오는 힘이 대단하다는 것. 피요르토프트는 "과거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블랙번에 있을 때 갑작스럽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을 영입하게 된 일을 기억한다. 그는 많은 선수들을 그곳(블랙번)으로 끌어들였다"면서 감독의 파워가 선수 영입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수를 끌어들이는 감독의 파워는 대단히 중요하며, 또한 독일 선수들은 클롭 감독을 위해 뛰려고 한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리버풀의 1번 타깃인 베르너 역시 기꺼이 클롭 감독을 위해 뛰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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