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허항PD가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신민철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전했다.
허항PD는 1일 스포츠조선에 "일정을 함께 하며 최근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 모두 굉장히 설레보이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던 것 같다. 열애 기사가 났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인 것 같다. 방송을 통해 그들의 마음이 어땠는지, 심리적인 부분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이후 혜림 신민철 커플의 이야기는 좀더 현실 공감 스토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허PD는 "현재까지는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있는데 이후로는 결혼 준비 과정까지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려 한다. 상견례, 집을 구하는 과정 등 결혼 준비 과정 중 어떤 모습이 담길지는 계속 의견을 나누며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최대한 결혼을 준비하며 누구나 겪는 일들을 현실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7년을 연애했고 결혼을 앞둔, 결혼을 준비하는 오래된 연인의 이야기를 충실히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의 리얼한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결혼 이후 혜림 신민철 커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허PD는 "일단은 지금 이 상황을 충실히 담을 예정이다. 이후의 스토리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7년 연애 끝 7월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혜림은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모든 상화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결혼을 함으로써 좀더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기 위해 노력할테니 잘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1일 "우혜림과 신민철이 7년 세월을 함께 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7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혜림은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 번째 품절녀가 됐다.
1992년 생인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투 디프런트 티어스' 활동부터 팀에 합류했으며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활동과 학업에 매진했다. 그는 최근 원더걸스 유빈이 설립한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86년 생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 대표로, 태권도 사법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사범단의 주장을 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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