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내일(11일) 밤 10시 13, 14회가 방송되는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제작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한 검사 김수혁(이수혁 분)과 바닥에 넘어진 정사빈(진세연 분), 천종범(장기용 분)이 포착된 것.
범죄자 처단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 김수혁은 소년범 출신 연쇄 살인범과 그를 조종하던 조폭 두목 서태하(최대철 분)와도 신랄하게 대치했고, 최근 1980년대 살인사건을 따라한 '공지철(장기용 분) 모방범죄'를 수사 중이던 상황.
이에 이번 위협이 앞선 범죄자들과 관련된 것일지 혹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경고일지 시청자들의 추리 감각을 자극한다.
또한 흉기를 맨 손으로 잡아 막아낸 김수혁과 여러 명의 괴한들을 막아선 채 대치중인 천종범의 뒷모습에 짙은 긴장감이 베어든다. 특히 분노로 일렁이는 두 남자의 눈빛은 여심을 설레게 할 거친 액션을 짐작케 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 가운데 겁에 질렸던 정사빈이 돌연 결연한 표정을 짓고 주차콘을 무기 삼아 꼭 쥔 용감한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때 아닌 광대미소를 피어내고 있다.
과연 김수혁, 정사빈, 천종범 앞에 나타난 괴한들의 배후에 누가 있을지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세 사람의 마음에 새로운 감정을 불어넣을지 사건의 전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생과 현생에서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삼각 멜로는 내일(11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계속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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