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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별 방송은 두 사람이 1만3천번 넘게 들었다는 시그널 음악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시작했다. 오프닝에서 이들은 "울지 말고 웃으며 헤어집시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청취자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마무리에 두 사람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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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은 "항상 '그날이 오겠지', '그날이 오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오늘 그날이 왔다. 청취자 여러분과 이별을 고하는 그날"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가슴 속 깊은 선물로 가져가겠다.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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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별 방송에서는 가수 노사연, 현숙, 유현상, '싱글벙글쇼' PD 출신 조정선 MBC 부국장, 23년간 집필을 담당한 초대작가 박경덕 등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강석, 김혜영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원사격했다. 유현상은 "두 분이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인지 직접 확인하려고 왔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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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과 김혜영이 떠난 '싱글벙글쇼'는 이제 가수 배기성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